[여행] 남이섬, 여행가기 전 사전조사
남이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중의 하나
한국관광공사 선정(2017~2018)

남이섬, 여행 가기 전 사전조사
본인이 남이섬 여행을 가기 전, 알찬 경험을 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정보를 통하여 여행을 끝마친 후, 글을 따로 올려서 검증단계까지 거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위치한 섬
'남이섬'이라는 지명이 정해지기 전, 앞섬이라는 뜻으로 남도(南島)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남이장군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하여 자연스럽게 정착 됐다고 합니다.
한편 남이장군의 행정상의 진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이섬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며, 풍경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남이섬은 법인 '주식회사 남이섬'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https://www.namisum.com/
나미나라공화국 [NAMINARA REPUBLIC]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
www.namisum.com
'남이 장군'의 묘역이 있는 문화유적지이자 관광휴양지로 개발된 곳으로써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130만 명의 외국인관광객을 포함, 연간 총 33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이섬은 강원도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과 예술 작품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많은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근처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128)가 있는 건 안 비밀입니다.
남이섬에서 즐기고 나서도, 심심하시다면 레고랜드를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편도 31.3km 거리, 차량으로 약 43분 거리.
남이섬이 관광지로 유명해진 이유?
- 1960~90년대의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짐
- 2001년 12월 KBS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겨울연가의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게 되면서부터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음.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 [문화관광지]로 탈바꿈 됐음.
- 남이섬 최근의 상황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 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남이섬은 국내 관광지 중 가장 많은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문화예술사업 전담기관인 남이섬교육문화그룹에서 연간 600여 회의 공연과 연극, 축제, 전시회 등을 펼치고 있음.
남이섬에 가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풍경감상'하기: 자연이 풍부하게 보존돼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 자전거를 대여하여 섬일주를 하면서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검색해서 알아보니 남이섬 안에 자전거 대여소가 존재하고 있고, 1인용 자전거, 2인용(커플) 자전거, 패밀리 자전거,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아이랑 같이 가길 원하신다면 하늘자전거를 타기를 추천. 전기 자전거는 1인용뿐이고, 일반 자전거는 수동이라 아이가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힘들어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자전거는 아이의 부담이 덜하다고 합니다(다리가 짧아 돌리지를 못함).
2022년 기준, 저를 위한 정보이니, 1인용만 적겠습니다.
1인용 일반 자전거는 30분에 4,000원, 1시간에 7,000원, 대여 시간 10분 초과 시 2,000원씩 부과.
1인용 전기 자전거는 30분에 10,000원, 10-15분 초과 시 4,000원 부과.(전기 자전거는 1인용밖에 없음.)
남이섬 하늘자전거는 1인당 2,000원(한 번에 최대 2명까지만 탑승 가능) 아이가 작다고 3명이서 탑승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참고할 것.
남이섬 바이크센터(문의: 031-582-0144) 출처- 나미나라
- 남이섬 산책로: 남이섬에는 산책하기 좋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숲길, 호수를 따라 걷는 코스 등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소리와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새로운 식물이 피어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경험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산책로에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직접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걷는 것도 그곳을 즐기는 것 중 하나라면 걷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예술감상: 남이섬은 조각, 설치물, 조형물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섬 내에 위치한 남이섬 미술관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흥미롭네요.
- 체험활동: 남이섬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예, 유리공예, 종이 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섬 내에 있는 남이섬 워터가든에서는 수상 스포츠나 카약 등의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비쌉니다.. 숙박할 거 아니면 못 할 것 같아요..
- 음식 즐기기: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특산물인 생선 요리나 전통 한식을 맛볼 수 있다니 궁금하네요.
- 남이섬 동화마을(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에는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동화마을이 있다고 합니다.근데, 말이 동화'마을'이지, 남이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입니다.
근거로는 독자적인 외교와 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남이섬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상상공화국'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미나라에 문화의 꽃을 피운 '예술가'들에게는 나미나라공화국 국민여권을 발급, 평생국민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미나라공화국의 국기도 존재하며, 국가(歌) '하늘의 섬', 나미나라공화국의 고유문자, 남이통보(남이나라공화국의 화폐), 나미나라공화국 우표(세계 어느 나라든지 보내주는 만능 우표)가 있습니다.
갔다 온 지인의 말로는 굳이 '남이통보'로 환전을 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돈으로 물건을 지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이통보'는 단지 기념품 용도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lORNbsGpjKg
나미나라공화국의 동화 속 주인공들의 조각상과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거리를 걷고, 동화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특히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조카라도 데려가야 할까요...
- 남이섬 야간 조명: 남이섬은 야간에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들어진다고 합니다. 섬 내의 조각 작품이나 건물들이 다채롭게 조명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합니다.-> 사실 갔다 온 지인의 말로는 밤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 문화 행사: 남이섬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남이섬 꽃축제, 남이섬 바이올린 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 등.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행사가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 남이섬 케이블카(짚와이어):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 중 하나인 케이블카는 (
아마, 비싸게 돈을 내고 입장하는 방법일 듯)하늘을 날아보며 아래로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배 안 타고 가장 간단하게 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짚와이어로 들어가게 되면, 이용료: 49,900원.
- 남이섬 도서관: 남이섬에는 독특한 '북카페'인 도서관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있다고 하네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기는 것은 여행의 여유를 더해줄 것 같긴 한데.. 굳이 관광지에서 독서를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
- 남이섬 수목원: 남이섬에는 아름다운 수목원이 있다고 합니다. 남이섬에 방문해서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휴식을 취해볼까 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네요.
- 남이섬 야외 공연장: 남이섬에는 야외 공연장도 있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며 남이섬만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여름에는 야외 콘서트나 페스티벌이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 남이섬 전망대: 섬의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강원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산과 호수, 그리고 남이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 남이섬 야외 미술관: 야외에 설치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 남이섬 소도시: 작은 소도시가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골목길이나 예쁜 가게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특별한 아이템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남이섬 섬해수목욕장: 섬의 해안가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여름철에는 해수욕과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일몰을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 노래박물관
- 세계민족악기전시관
- 평화랑갤러리
- 나미콩쿠르갤러리
- 헤이스쿨스클럽(HEI Scholls Club)
- 공예원
- 행복원미술관
- 유니세프라운지(국제어린이도서관)
- 안데르센그림책센터
- 호텔정관루: 모든 객실이 갤러리로 꾸며져 있음.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 정도.. 이 정도 수집했으면 다 한 거나 다름없을 듯합니다. 출발하기 전 나미나라 홈페이지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하면 방문했을 때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회한다고 알려져 있으니까요.
자세한 것은 밑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더 정확합니다만..
휴대폰으로 보기 힘들어요. 컴퓨터로 그나마 볼만한 정도죠.
공식사이트- 남이섬의 팸플릿 확인하기
https://www.namisum.com/INFO/?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4395570&t=board
[리플릿] 한국어 : 자료받기
www.namisum.com
[입장료] -> 참고로 입장요금에는 선박탑승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 16,000원
우대: 13,000원[중-고등학생,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국가 유공자증 소지자 본인, 연 70세 이상)
특별우대: 10,000원(36개월~초등학생, 36개월 미만 유아단체, 08:00 이전 매표-08:00 이전 선박 탑승 시, 12~3월의 경우 18:01 이후 매표 시,
4~11월- 18:31 이후 매표 시)
짚와이어(케이블카) 이용료: 49,900원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변동될 수 있음(봄꽃철/ 휴가철/ 단풍철 연장운항)
-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첫 배 08:00- 마지막 배 21:00
- 남이섬에서 나가는 첫 배 08:05- 마지막 배 21:05
전철 교통 안내
경춘선
- 상봉역->가평역(약 50분 소요)
- 춘천역->가평역(약 28분 소요)
ITX-청춘
- 용산역->가평역(약 60분 소요)
- 청량리역->가평역(약 42분 소요)
- 춘천역->가평역(약 20분 소요)
가평역-남이섬 1.5km(도보:약 20분/ 차량: 약 5분)

이외에도 남이섬의 안 좋은 소문이 있다고는 하는데,
남이섬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정리하는 게 정말 힘드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언젠가 계속해서 써먹을 날이 오겠죠?